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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순(인물사진).jpg

장현순 / JANG HYUNSOON

우리 주변에 있는 정물들, 식기의 다양한 얼굴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물(器物)을 그저 담는 용도의 그릇이나 항아리의 입체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정물과 인물등 다양한 오브제의 조합을 통해 우리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도자에서 벗어나 공간을 채우는 작품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번전시는 다양한 기물의 형태 중 달항아리에 집중하여 작업하였는데 자연스러운 곡선에 대비되는 직선의 라인을 앞에 배치하여 뒤에 있는 항아리의 형태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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