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창작과 기술이 만났을 때, 우리는 어떤 언어로 소통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LAB에서는 각자의 세계를 이야기하여 협업의 가능성을 맵 위에 그려봅니다.
08.19 STAF LAB #2
What if...?
기술과 문학이 만난다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협업 아이디어를 실험처럼 향기로 꺼내봅니다. 당신의 상상이 STAF를 움직이게 할 거예요.
08.26 STAF LAB #3
Work in Process
완성되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이건 창작과 기술이 함께 나아가는 중간점검. 지금까지의 과정을 꺼내놓고, 서로의 관찰자가 되어주는 밤. 그 피드백이 다음 단계를 바꿀지도 모릅니다.
09.02 STAF LAB #4
Beyond the LAB
이제는 실험실의 문을 열고, 거리로 나갈 시간입니다. 아트미닛&협업 쇼케이스 형식의 STAF 사전 리허설에서 서로의 결과물과 질문을 공유해보세요. 관객을 상상하며 거리에서 펼처질 순간을 미리 맛봅니다.
09.02 감응의 퇴적
Deposits of Resonance
4F-박도윤 / 3F-우현민, 홍지희
우리는 살아가며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경험하고, 흡수하고, 소진합니다. 그것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감정은 몸에 남고, 기억은 표면에 층을 만들며, 소비된 사물은 또 다른 형태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전시는 그렇게 시간, 감각, 물질이 퇴적된 흔적들을 따라가는 두 개의 공간적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