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박도윤 / Doyoun Park
저는 체계와 구조, 역사와 문화, 사상과 철학 등에 의해 규정되어 있는 세계가 일견 고정되고 안정된 듯 보이지만 실상은 인간의 유한한 인식능력에 의해 일시적으로 구조화된 형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고정되고 익숙한 어떤 것의 ‘다를 수 있음’입니다.
텍스트나 문자 매체와 같이 구조나 체계가 잘 드러나 보이는 익숙한 대상들을 구조적인 해체를 통해 새롭게 구성하고, 이를 종이, 물, 가루 등의 비정형 매체를 사용하여 일시적, 혹은 유동적 형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