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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 / Lee Byeongmin

미술 대학을 다니면서 현실이란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과연 내가 그림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왜 미술을 시작했을까. 미술은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예술인가. 디자인을 배웠으면 조금 나았을까.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한 곳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어요. 그림을  그리는 삶보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삶이 더 비참할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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