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확장성을 활용하여 역사, 철학, 지식, 과학 등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 중 C.U.T 시리즈는 ‘지식‘과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가장 순수한 생각들을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순수한 생각들에서

느낀 아름다움을 그림에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림은 그릇과 같습니다.

 

‘표현의 수단’ 및 ‘전달 및 보관의 수단‘으로서 그 속에 담긴 것들을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그림이라는 시각적 매체를 탐구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국경과 시대를 넘어

전해질 수 있기를 꿈꿉니다.